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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를 보면 여러국가들이 흥망성쇠를 이어갔다. <BR>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주된 원인은 민심을 어긴 정책과 <BR>특권층의 아집과 욕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. <BR><BR>최근들어 서구 여러나라와 선진국에서는 그동안 특권층이 누릴수 <BR>있었던 혜택을 그러려니 보고만 있었던 몰락한 중산층의 분노가 <BR>빗발치고 있다. <BR><BR>왜냐하면 바로 소수의 특권층이 바로 평범한 중산층이 있었기에 <BR>그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, 이제와서는 거리로 몰린 그들을 <BR>외면한채 사치와 몰지각함으로 분노를 사고 있기 때문이다. <BR><BR>과거에는 미국과 세계에서 선두그룹이었던 기업이 이제는 국민들로 <BR>부터 혈세를 받아 연명하면서 아직도 일부 특권층의 잘못된 행동으로 <BR>국민들로 하여금 협박과 질타를 받고 있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. <BR><BR>직장을 잃고 거리에 나 앉은 중산층, 엊그제까지 직장인으로 활동하던 <BR>가장들, 바로 우리의 이웃이고 형제의 일들이다. <BR><BR>국가의 주인이 정치인이 아니라 바로 국민이듯, KT의 주인은 바로 <BR>KT직원이자 조합원이다. <BR>주인도 당연히 어려운 살림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만 하지만 <BR>주인이 뽑아준 노와 사 대표들은 주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<BR>냉철하고 사리사욕 없이 판단하고 행동할 때 비로서 우리가 원하는 <BR>국내제일의 기업 KT로 거듭날 것이다. <BR><BR>아니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. <BR>이면합의가 아닌 투명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인해 건실하고 <BR>수백년을 이어가는 그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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